병원 매출 분석 : 진료과별 수익성 높이는 법

 

매출이 지난달보다 늘었어요.

그런데 통장 잔고는 그대로예요.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매출 구조에 문제가 있어요.

매출의 어디에서 오는지, 어떤 진료가 수익성이 높은지 모르면 열심히 일해도 남는 게 없어요. 오늘은 병원 매출을 제대로 분석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병원 매출의 두 가지 구조

급여 매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료예요.

환자가 본인부담금을 내고 나머지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청구해요. 수가가 정해져 있어서 마음대로 올릴 수 없어요.

청구 후 심평원 심사를 거쳐서 입금까지 45일에서 60일이 걸려요. 삭감이 되면 청구 금액보다 적게 들어와요.

비급여 매출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진료예요.

가격을 병원이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요. 수납 즉시 현금화돼요. 마진율이 급여 진료보다 높아요.


진료 행위별 수익성 분석

모든 진료가 같은 수익성을 가지는 게 아니에요.

수익성이 높은 진료

시간 대비 수가가 높은 진료예요. 짧은 시간에 높은 수가를 받는 처치·시술이에요. 비급여 비중이 높은 진료예요.

수익성이 낮은 진료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수가가 낮은 진료예요. 삭감률이 높은 청구 항목이에요. 재료비·소모품 비용이 많이 드는 처치예요.


진료과별 매출 분석 방법

EMR에서 분석해요

대부분의 EMR에 진료 항목별 매출 분석 기능이 있어요.

월별로 어떤 처치가 가장 많이 청구됐는지, 어떤 항목이 삭감됐는지 확인해요.

이것들을 월별로 체크해요

환자 1인당 평균 수납액이에요. 이 숫자가 낮으면 진료 단가를 높일 방법을 찾아야 해요.

재방문율이에요. 재방문 환자가 많을수록 마케팅 비용이 줄어요. 충성 환자를 늘리는 게 핵심이에요.

급여 대비 비급여 비율이에요. 비급여 비중이 높을수록 수익성이 좋아요.


수익성 높이는 현실적인 방법

방법 1: 비급여 항목을 늘려요

진료과 특성에 맞는 비급여 시술을 추가해요.

내과라면 다이어트·건강검진 패키지, 피부과라면 레이저 시술, 정형외과라면 도수치료가 있어요.

비급여 항목 하나를 추가하면 동일 환자에게서 더 높은 매출이 발생해요.

방법 2: 삭감률을 낮춰요

청구 오류가 반복되면 수입이 줄어요.

원무 직원 교육을 강화해요. 자주 삭감되는 항목을 파악하고 청구 방식을 수정해요. 세부 청구 코드를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삭감률이 줄어요.

방법 3: 환자 1인당 수납액을 높여요

같은 환자 수로 더 많은 매출을 올리는 방법이에요.

진료 후 필요한 추가 검사나 처치를 적극적으로 안내해요. 패키지 진료를 제안해요. 재방문 주기를 단축해요.

방법 4: 예약률을 높여요

노쇼가 많으면 매출이 줄어요.

예약 하루 전 문자 리마인드를 보내요. 노쇼 환자에게 재예약 안내를 해요. 카카오 채널로 예약 확인을 자동화해요.


매출 분석 월간 루틴

매월 이것들을 확인해요.

전월 대비 매출 증감 확인이에요. 환자 수와 1인당 수납액 중 어느 쪽이 변했는지 파악해요.

주력 진료 항목별 매출 비중 확인이에요. 어떤 진료가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는지 파악해요.

삭감 내역 확인이에요. 반복 삭감 항목을 찾아서 청구 방식을 수정해요.

재방문율 확인이에요. 재방문율이 낮으면 CS와 진료 만족도를 점검해요.


마치며

매출 분석은 거창한 게 아니에요.

EMR에서 매월 10분만 들여다봐도 내 병원의 문제가 보여요.

숫자를 보는 원장님과 보지 않는 원장님의 수익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요. 이번 달부터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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